쥬베룩 마이스터, 흉터 치료의 차이를 만들다 <논문 첨부>
쥬베룩 마이스터,
흉터 치료의 차이를 만들다
<논문 첨부>
쥬베룩 마이스터
안녕하세요
솔직한 피부정보를 말씀드리는 의사,
김근효 대표원장 입니다.
"여드름 자국이
몇 년째 그대로예요."
"움푹 패인 흉터가
화장으로도 가려지지 않아요."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는
위축성 흉터는 피부 표면의 문제가 아니라
진피층 속 콜라겐 구조가
무너진 결과이기 때문에
집에서 스킨케어만으로는
해결이 어렵습니다.
이를 잘 아는 환자분들께서는
다양한 시술을 찾아보시게 되는데요.
아마 제일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쥬베룩' 시술일 거예요.
오늘은 쥬베룩 마이스터로 인증받은 의사로서
흉터 개선을 위한 쥬베룩 시술이
왜 숙련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지
깊이 있게 말씀드려 보려 합니다.
참고로 쥬베룩 마이스터는
제조사로부터 임상 경험과 숙련도를
공식적으로 인증받은 의료진에게
부여되는 타이틀입니다.
단순 교육 이수가 아니라
시술 건수, 안정적인 결과
그리고 결절과 같은 부작용을 관리하는 능력까지
종합 평가를 거쳐야 받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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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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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축성 흉터, 왜 이렇게 끈질길까요? 2. 쥬베룩이 진피 속에서 일하는 방식 3. 마이스터가 집착하는 시술 원칙 |
1. 위축성 흉터, 왜 이렇게 끈질길까요?
환자분들의 흉터 고민이 왜 오래 가는지 먼저 원리부터 짚어 보겠습니다.
여드름 염증이 진행되는 동안 피부 속에서는 콜라겐 섬유가 불규칙하게 만들어지고 또 분해됩니다.
이 과정에서 진피 속 콜라겐이 효소에 의해 끊어지면 피부가 안쪽에서부터 무너져 움푹 패인 자국이 남게 되는데요.
이를 위축성 흉터라고 부릅니다.
위축성 흉터는 모양에 따라 아이스픽, 롤링, 박스카 세 가지로 나뉘고 깊이와 너비가 제각각입니다.
이 흉터들이 치료가 까다로운 이유는 진피 깊은 층의 구조물이 사라진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표면 박피나 일반적인 레이저 치료만으로는 꺼진 바닥을 다시 채우기 어렵습니다.
즉, 진피 안쪽에서 새로운 콜라겐이 자라날 수 있는 토대를 직접 만들어 주는 치료가 필요한거죠.
2. 쥬베룩이 진피 속에서 일하는 방식
쥬베룩의 주성분은 PDLLA(폴리 디엘 락틱애씨드)라는 생분해성 합성 고분자입니다.
생체 적합성이 높고 일정 기간 동안 진피 안에서 서서히 분해되면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쥬베룩이 다른 PDLLA 제품과 구분되는 지점은 5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작은 입자에 있습니다.
게다가 입자 내부가 약 80% 공기로 채워진 스폰지 구조를 가지고 있어 수분을 머금고 천천히 분해되는 특성을 보입니다.
이 입자들이 진피 속에 자리 잡으면 섬유아세포가 주변으로 몰려오면서
콜라겐 1형과 3형, 탄력섬유, 기저막 성분이 새롭게 만들어지는 재생 반응이 시작됩니다.
꺼진 흉터 바닥에 피부 스스로 새 콜라겐을 쌓아 올릴 수 있는 작업장이 생기는 셈입니다.
임상 연구에서도 한국인 위축성 흉터 환자 5명에게 쥬베룩 시술을 2주 간격으로 5회 진행한 결과가 있는데요.
22주 추적 관찰 시점까지 흉터 개선과 피부결 향상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습니다.
위 사례에서 보이듯 볼 부위의 위축성 흉터가 시술 전에 비해 눈에 띄게 평탄해진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목할 부분은 22주 시점까지 결절이나 국소 염증 같은 부작용이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
3. 마이스터가 집착하는 시술 원칙
이렇게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 망설일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그런데도 왜 환자분들이 주저하시는 걸까요?
바로 쥬베룩 시술에서 환자분들이 가장 걱정하시는 결절(피부 속 단단한 알갱이) 때문입니다.
PDLLA 제제는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이 한 곳에 뭉쳐 주입되거나 너무 얕은 층에 들어가면 단단한 멍울로 남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마이스터 자격 평가에서도 결절 관리 능력을 중요한 기준으로 보는데요.
이 문제를 줄이기 위해 제가 실제 진료실에서 꼭 지키는 원칙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먼저 희석 농도입니다.
쥬베룩 50mg에 HA 7.5mg이 결합된 제형을 생리식염수 10mL에 녹여 충분히 혼합한 뒤 사용하게 됩니다.
용액이 고르게 섞이지 않으면 입자가 일부 구간에만 몰리면서 결절 위험이 올라가기 때문에 이 과정은 시간을 들여서 진행합니다.
다음은 주입 장비입니다.
임상 연구에서 활용된 방식은 레이저 기반 무바늘 마이크로젯 시스템으로
200마이크로미터 노즐, 30헤르츠, 한 번의 펄스당 0.2~0.3마이크로리터의 정밀한 분사가 이루어집니다.
이 속도와 압력으로 용액을 진피에 보내면 기계자극전달이라는 반응이 일어나 세포가 재생 신호를 받게 됩니다.
한 세션에 14000~15000번의 펄스가 분사되는데 각 흉터 하나에 2~3회 중첩 주입해 피부 속 빈 공간을 메워 나가는 거죠.
참고로 저는 에어서브시전을 활용하여
쥬베룩 시술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에어서브시전에 대해 알고 싶다면>
경험이 쌓이지 않으면 이 엔드포인트를 놓치기 쉽고, 이는 과주입 또는 과소주입으로 이어져 결과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마이스터가 되기 위한 평가 과정에서 이 디테일들을 반복적으로 검증받게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같은 쥬베룩 시술이라도
결과가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흉터 모양이 아이스픽인지
롤링인지 박스카인지에 따라
또 흉터가 자리 잡은 부위의
피부 두께와 진피 상태에 따라
접근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쥬베룩은
한 번의 시술로 완성되는 개념이 아니라
2주 간격으로 5회 정도 누적하면서
진피 환경을 서서히 바꾸는 방식입니다.
피부 스스로 콜라겐을
쌓아 올려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결과가
서서히 드러나게 됩니다.
또한 어떤 의료진이
어떤 원칙으로 어느 깊이에 넣느냐에 따라
결과 차이가 크게 벌어지는 시술입니다.
쥬베룩 마이스터에게 충분히 상담받아 보시고
본인 피부에 맞는 시술 디자인을 찾아가시기를
권해 드리며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